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공연 2023, 조성진 협연, 세종 서울 인천

올해로 475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정명훈의 지휘로 브람스 교향곡 1~4번 전곡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도 협연할 예정입니다.

세종과 서울 인천에서 펼쳐지는 이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내한공연 일정과 내용을 살펴봅니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공연, + 조성진, 2023 세종 서울 인천

 

공연정보

기간  2023.03.07(수)~08(목) / 시간 19:30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시간  약 12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가격  R석 33만원 / S석 23만원 / A석 18만원 / B석 12만원 / C석 7만원
입장연령  8세 이상
주최  (주)빈체로
문의  02-599-5743, 1544-1555(티켓관련)

전국공연일정

세종 2023.03.02(목) 19:30 세종예술의전당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조성진
 
서울 2023.03.03(금) 19:30 롯데콘서트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조성진

인천 2023.03.04(토) 17:00 아트센터인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조성진

서울 2023.03.05(토) 17:0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조성진

서울 2023.03.07(화) 19: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서울 2023.03.08(수) 19: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출처: 예술의전당

 

공연예매

 

인터파크티켓 ...... YES24티켓

2023.03.02~05 공연은 모두 매진상태이며, 현재 2023.03.07~08 공연 예매가능

* 예매가격과 각종 할인혜택이 지역마다 다르니 예매처 홈페이지와 공연장 홈페이지 참조

 

공연소개, 프로그램

공연소개

"독일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말할 수 있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475년 역사의 고급스러운 독일 정통 관현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독일 낭만주의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4개의 교향곡을 이틀간 연주한다.

수백 년의 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사를 이끌어온 수많은 음악가들이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DNA에 새겨온 가치가 오롯이 담길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그들의 전통을 가장 가까이, 그리고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2023.03.02, 03.03, 03.05 세종, 서울 공연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b' 단조, Op.23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 1 in bb minor, Op.23 피아노: 조성진

INTERMISSION

슈베르트, 교향곡 8번 b단조, D.759, '미완성'
F.Schubert, Symphony No. 8 in b minor, D.759, 'Unfinished'

베버 I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
Weber, Opera <Der Freischütz> Overture

2023.03.04 인천 공연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b' 단조, Op.23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 1 in bb minor, Op.23 

브람스 교향곡 1번 c 단조, Op.68
Brahms, Symphony No.1 C minor, Op.68

2023.03.07 서울 공연

브람스 교향곡 1번, C단조, Op.68
Brahms, Symphony No.1 in c minor, Op.68

INTERMISSION

브람스 교향곡 2번, D장조 Op.73
Brahms, Symphony No.2, D major, Op.73

2023.03.08 서울 공연

브람스 교향곡 3번, F장조 Op.90
Brahms, Symphony No.3, F major, Op.90

INTERMISSION

브람스 교향곡 4번, E단조 Op.98
Brahms, Symphony No.4, E minor, Op.98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공연 2023 포스터, 출처: 예술의전당

 

연주자 소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Staatskapelle Dresden)

공식명칭은 드레스덴 작센 국립관현악단 (Sachsische Staatskapelle Dresden)으로 1548년 설립된 궁정악단이 시초이다.

초기에는 실내악적인 편성이었으나 18세기를 거쳐 1841년 건축가 고트프리트 젬퍼의 설계로 작센 국립 오페라극장(젬퍼오퍼)이 완성되고 상주악단이 되면서 규모가 점차 확대되었다.

2차 세계대전당시 1945년 드레스덴 대공습으로 국립 오페라극장이 파괴되고 동독시절을 거치며 침체와 성장을 반복하다, 1985년 국립오페라극장이 재건되고 1990년 독일이 통일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전쟁 후와 동독시절에도 EMI와 도이치 그라마폰, 도이치 샬플라텐에서 뛰어난 음반을 발매했고 주세페 시노폴리의 지휘기간에 다시 과거의 명성을 빛내게 된다.

초대 요한 발터를 시작으로 오랜 세월을 지나며 베버, 바그너 등이 궁정악장을 역임했고, 칼 뵘, 주세페 시노폴리, 버나드 하이팅크를 거쳐 2012년부터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다. 2012년 정명훈이 수석객원지휘자로 임명되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악단으로 현대작품의 연주는 별로 없지만, 고유한 악단의 고풍스러운 색채로 독일 음악의 연주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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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공연일정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2차 라인업(1차포함), 공연일정

피아니스트 조성진, 박재홍, 임윤찬 2023년 공연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