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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구경거리

장한나 & 미샤 마이스키,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공연, 전주 대전 경주 서울

by 난파선장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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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마이스키의 첼로 제자였지만 이제는 지휘자의 길을 걷고 있는 장한나.
두 사람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첼로 연주자로 만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협연합니다.

전주, 대전, 경주, 서울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일정과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장한나_미샤_마이스키_협연_포스터
장한나 미샤 마이스키 협연 포스터, 출처: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장한나 & 미샤 마이스키,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전주 대전 경주 서울 공연

 

공연 정보

서울 예술의전당
기간 :
2023.09.23(토)~09.24(일) / 시간 : 17:00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시간 : 약 10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가격 : R석 13만원 / S석 10만원 / A석 7만원 / B석 5만원
입장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주최 : (주)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문의 : 02-318-4301

전주
기간 : 2023.09.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의 : 063-270-8000

대전
기간 : 2023.09.19(화) 19:30, 대전예술의전당
문의 : 042-270-8333

경주
기간 : 2023.09.21(목), 경주예술의전당
문의 : 1588-4925

* 전주, 경주 공연은 시간과 가격 현재 미정, 추후 공지 시 확인필요

공연 예매

얼리버드할인 15%(1인 4매) : 08.08까지 예매 시

인터파크티켓 ...... 티켓링크

 

* 각종 할인혜택은 예매처 홈페이지와 공연장 홈페이지 참조.
* 대전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행사로 일찍부터 예매를 시작해 현재 매진상태임.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B단조, Op.104, 첼로 미샤 마이스키, 프란츠 슈베르트 필하모니아, 지휘 토마스 그라우

 

 

 

공연 소개, 프로그램


공연소개

첼로 :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
디토(DITTO)오케스트라 / 지휘 : 장한나

프로그램

09.23(토), 서울
드보르자크 -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베토벤 - 교향곡 5번 C단조, Op.67

09.24(일), 서울
드보르자크 -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드보르자크 - 교향곡 9번 E단조, Op.95

09.19(화), 대전
드보르자크 -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베토벤 - 교향곡 제5번 c단조, Op.67


미샤 마이스키, 장한나 소개


미샤 마이스키 (Mischa Maisky)

1948년 라트비아 출생의 첼리스트, 1972년 이스라엘에서 시민권을 얻었다.

1962년 레닌그라드 음악원 입학, 1965년 레닌그라드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데뷔했다. 1966년~ 1970년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첼로의 거장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했다.

1973년 카사도 콩쿠르 우승 후,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뉴욕 카네기홀 데뷔 공연을 마쳤다. 1974년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를 사사했다.

미샤 마이스키는 마르타 아르헤리치, 라두 루푸, 에프게니 키신, 기돈 크레머, 이작 펄먼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실내악 공연뿐 아니라 주빈 메타, 레너드 번스타인, 로린 마젤, 주세페 시노폴리,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의 협연 또한 다수를 이뤄내 그만큼 디스코그래피도 방대하다.

앨범
- 바흐, 첼로 소나타, 피아노 마르타 아르헤리치, 1985
-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지휘 레너드 번스타인, 1989
-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마르타 아르헤리치, 기돈 크레머), 1999
- 바흐, 무반주첼로 모음곡, 1999
- 엘가, 첼로협주곡, 지휘 주세페 시노폴리, 2003
- 미아코프스키, 첼로협주곡, 지휘 미하일 플레트네프, 2021

장한나

1982년, 한국 출생의 첼리스트, 지휘자

3세 때 피아노를 시작했지만 6세에 악기를 첼로로 전공을 바꾸었다. 1992년 10세에 월간음악 주최의 전국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고 1993년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 특별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1992년 미샤 마이스키의 내한 당시 장한나의 연주영상을 보고 장한나에게 격려 편지를 보냈던 인연은, 1993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미샤 마이스키 마스터 클래스에 장한나가 참가하면서 이어졌고, 그 후로도 음악적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지속되고 있다.

1994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 참가해 현대 음악상과 1등 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적인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가르침도 받게 되었다.

1995년 로스트로포비치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생상의 첼로 협주곡과 차이콥스키의 로코코주제에 의한 변주곡으로 앨범 데뷔를 했다. 그 후 첼로 연주자의 명성을 이어가던 장한나는 음악적 영역확대를 꿈꾸며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된다.

2007년 성남 국제 청소년 관현악축제에서 처음 지휘자로 데뷔했고, 2012년 영국 필하모닉, 2013년 카타르 필하모닉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2014년 BBC 프롬스를 거쳐 2016년, 2013/14 시즌 객원지휘했던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임명되었다.

앨범
-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 / 생상 첼로 협주곡 1번, 1996
- 하이든 첼로 협주곡 C장조와 D장조, 1998
- 쇼스타코비치 첼로협주곡 1번, 첼로 소나타, 2006
- 비발디 첼로 협주곡, 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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