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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구경거리

힐러리 한 바이올린 리사이틀, 2023 내한공연일정, 티켓오픈

by 난파선장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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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중의 한 명인 힐러리 한(Hilary Hahn)이 예술의 전당에서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공연의 내용과 선예매 티켓오픈 일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힐러리 한 바이올린 리사이틀 2023 포스터
힐러리 한 바이올린 리사이틀 포스터, 출처:(주)마스트미디어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리사이틀, 내한공연, 티켓오픈

     

    공연정보


    기간
      2023.05.31(수) / 시간  19:30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시간  약 85분 
    가격  R석 16만원 / S석 12만원 / A석 9만원 / B석 6만원
    입장연령  8세 이상
    주최, 주관  (주)마스트미디어
    문의  02-541-2512

     

    공연예매, 티켓오픈


    인터파크티켓 ...... 


    예술의전당 유료회원(골드, 블루, 그린, 예당우리 V카드) : 2023.02.02(목) 15:00

    예술의전당 일반회원(싹틔우미, 노블회원 포함) : 2023.02.03(금) 15:00

    일반오픈: 2023. 02. 03(금) 15:00

    * 각종 할인혜택과 공연장 안내는 예매처 홈페이지와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참조.


    공연소개, 프로그램


    공연소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음색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힐러리 한은 이번 내한 바이올린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을 베토벤 소나타로 꾸렸다.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정점’이라 일컬어지는 9번 크로이처 소나타는 정교한 테크닉은 물론, 깊은 음악성을 필요로 하는 난곡이다.

    이어 연주되는 10번 소나타는 노래하듯 흐르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유명한 곡이다. 힐러리와 안드레아스는 정열적인 9번 소나타, 섬세한 10번 소나타를 통해 자신들의 심도 있는 음악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 ​바이올린 : 힐러리 한 (Hilary Hahn)
    - 피아노 : 안드레아스 해플리거 (Andreas Haefliger)

    프로그램

    Ludwig van Beethoven
    루드비히 반 베토벤

    - Violin Sonata No.9 in A Major, Op. 47 'Kreutzer'
    - 바이올린 소나타 9번 A장조, 작품 47, '크로이처'

    - Violin Sonata No.10 in G Major, Op. 96
    - 바이올린 소나타 10번 G장조, 작품 96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힐러리 한의 연주모습_2019
    힐러리 한, 2019

    Quincena Musical,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힐러리 한 소개


    1979년생,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비슷한 나이대의 사라 장(Sarah Chang), 율리아 피셔(Julia Fischer), 리사 바티아슈빌리(Lisa Batiashvili), 재닌 얀센(Janine Jansen) 등과 함께 정경화, 빅토리아 뮬로바(​Viktoria Mullova), 안네 소피 무터(Anne Sophie Mutter)등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계보를 잇는 가장 인기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입니다.
     
    4세에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해 10세에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대에 입학, 12세에 볼티모어 오케스트라와 협은 연으로 데뷔했습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음악 신동, 영재인 셈입니다.

    그 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뉴욕필하모닉과 협연을 거쳐 199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제무대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1996년, 17세에 성공의 상징과도 같은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데뷔합니다. 도이치 그라마폰과 소니 레이블을 통해 바흐, 브람스, 파가니니, 쇤베르크,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프로코피에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실내악과 현대음악에도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어릴 때부터 매일 바흐의 곡을 연주할 정도로 바흐에 애착이 있으며, 실제로도 그녀의 바흐 연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6년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한국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상과 다수의 그래미상을 수상했습니다.


    2023년에는 이번 '힐러리 한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비롯, 비중 있는 연주자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공연들은 티켓예매가 어려우니 관심 있는 분들은 공연 일정과 티켓오픈시간을 틈틈이 주시하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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