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감정을 역동적인 에너지로 표출하는 프랑스 회화 작가, 2021년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큰 호응을 얻었던 다비드 자맹의 최대규모 전시회가 열립니다.
150여점의 작품으로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일정과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회화 전시회
전시 정보
기간 2023.02.04(토)~04.27(목) *휴관 : 더현대 서울 휴점일 (별도 공지), 03.20(월) 휴관
시간 (월-목) 10:30-20:00 *입장마감 19:00, 주말(금-일) 10:30-20:30 *입장마감 19:30
장소 더현대 서울 ALT.1(6층)
관람시간 약 60분
가격 성인 1.8만원 / 청소년 1.5만원 / 어린이 / 1.2만원
입장연령 전체관람가
주최 한국경제신문, 비아캔버스
문의 02-360-4529, 1544-1555(티켓관련)
전시회 예매
* 예매가격과 각종 할인혜택은 홈페이지 참조
전시 소개, 프로그램
전시 소개
그날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아주 특별한 햇살이 비추는 겨울이었습니다.
그날따라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제 자신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하고 있었거든요.
그때 문득 "내면자화상" 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수년 전부터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상(理想)이 곧 그것임을 알 수 있었죠.
요컨대 "내면자화상" 은 내적 자기 성찰과 자화상의 응축이고,
어느 한 시점의 영혼을 드러내어 표현하는 총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비드 자맹, 2007년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 첫번째여정: 프로방스의 작업실
- 두번째여정: 자유로운 멋쟁이
- 세번째여정: 너와 나의 소우주
- 네번째여정: 경의를 바치며
- 다섯번째여정: 한국의 별
- 여섯번째여정: 내마음의 안식처
다비드 자맹 소개
다비드 자맹 (David Jamin)
다비드 자맹은 1970년,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나 프로방스 지방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10살 무렵, 프랑스 북부지방 칼레(Calais)로 이주하여 순수미술을 공부했습니다.
20대에 아트월드 갤러리와 작업을 시작한 뒤 애호가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뉴욕과 몬트리올등에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프로방스 근처의 위제스(Uzès)로 이주하여 자유, 온정, 삶에 대한 사랑 등 내면적 성찰을 자화상이란 형식을 통해, 강렬한 색감과 역동적인 이미지로 표출해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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