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과 국내외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발트 앙상블(Wald Ensenble)이 협연을 갖습니다.
경주와 부산, 성남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일정과 연주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부산공연의 시간과 티켓가격 등은 비정인 상태로 추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 발트앙상블 협연, 경주 부산 성남 공연일정
공연 정보
경주
기간 2023.06.22(목) /시간 20:00
장소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공연시간 약 12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가격 VIP석 12만원 /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시야제한석 5만원
입장연령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주최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주관 (재)경주문화재단
문의 1588-4925
부산
기간 2023.06.23(금) /시간 미정
장소 부산문화회관
공연시간 약 12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가격
입장연령
주최
문의 051-607-6000
성남
기간 2023.06.25(일) /시간17:00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공연시간 약 12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가격 R석 13만원 / S석 11만원 / A석 9만원 / 합창석 7만원
입장연령 미취학아동입장불가
주최 (재)성남문화재단
문의 031-783-8000
공연 예매
티켓링크(경주공연) ...... YES24티켓(성남공연)
* 각종 할인혜택은 예매처 홈페이지 참조
공연 소개, 프로그램
공연 소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발트 앙상블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과 세련되고 경쾌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려주며, 이 밖에도 발트 앙상블이 단독으로 연주하는 레스피기 <옛 아리아 춤곡 3번>과 바르토크 <디베르티멘토>가 연주된다.
피아노 : 조성진
발트 앙상블(Wald Ensenble)
- 바이올린: 이지혜 지상희 오수안 이경은 이지윤 박혜정 설민경 한규진 김지민 허준화
- 비올라: 김세준 남강륜 최경환 황택선
- 첼로: 배지혜 박유라 채훈선 윤 설
- 콘트라베이스: 윤여문 임채문
- 오보에: 이주빈 김수진
- 호른: 김형주 권영진
*객원멤버 포함
프로그램
레스피기 (O. Respighi)
옛 아리아와 춤곡 3번
Ancient Airs and Dances Suites No. 3
모차르트 (W. A. Mozart)
피아노 협주곡 9번 / 피아노 협연, 조성진
Piano Concerto No. 9 in E flat minor 'Jeunehomme', K. 271
바르토크(B. Bartók)
디베르티멘토
Divertimento For Strings, Sz. 113
쇼팽 (F. Chopin)
피아노 협주곡 2번 / 피아노 협연, 조성진
piano Concerto No. 2 in F minor, Op. 21
★ 연주자 사정으로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연주자 소개
조성진
1994 서울출생 피아니스트.
5세 때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를 시작했고 7세 때는 바이올린을 하기도 했다. 10세 때 피아노에 전념하며 예술의 전당 영재아카데미, 예원학교,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거쳐 2012년 파리로 떠나 파리고등음악원에서 수학했다.
주요 수상경력
2008년 15세 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08년 제7회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11년 제1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
2014년 제14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3위, 실내악 최고연주상, 주니어 심사위원상
2015년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한국인 최초 우승)
2016년 프랑스 솔레아 매니지먼트와 계약, 또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도이치그라마폰과 전속계약을 맺었고, 2017년 2월 연주자들에겐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홀 데뷔무대를 가졌다.
2017년 11월 베를린 필의 아시아 투어연주에 건강상 문제가 생긴 피아니스트 랑랑 대신 참여해 사이먼 래틀 지휘 베를린 필과의 협연을 마쳤고, 2022년 3월 뉴욕 카네기 홀에서 빈 필과의 협연을 가졌다.
가장 주목받는 연주자의 한 사람으로 음반활동뿐 아니라 국내외 공연 또한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대단한 티켓파워를 일으키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발트 앙상블 (Wald Ensemble)
발트(WALD)는 독일어로 '숲'을 뜻하는데, 발트 앙상블은 독일과 한국 등 국내외에서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으로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음악을 즐기며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관객들과 거리감 없이 음악을 공유하기 위해 결성된 그룹이다.
그들은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 소통하고자 하며, 곳곳의 훌륭한 연주자를 찾아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나가면서 세계적인 챔버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2015년 2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발트 앙상블은 8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 'The Development'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이후 2016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17-2021년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의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꾸준히 관객들과의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고 있다.
또한,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맞아 벨기에로부터 초청을 받은 발트 앙상블은 한국 민요를 편곡해 연주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벨기에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브뤼셀 '플라제'에서 선보인 연주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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