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1,004 종의 장미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봄의 축제,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개최됩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는 곡성 세계장미 축제에는 전 세계 여러 명품 장미를 볼 수 있는 기회뿐 아니라,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증기기관차, 레일 바이크, 미니기차 등 기차 여행의 로망과 추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섬진강 기차마을의 여러 타볼거리, 곡성 주변의 관광 명소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 주변 볼거리
축제 정보
기간 2023.05.20(토)~05.29(월)
시간 09:00~22:00 (평상시 09:00~20:00)
장소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가격 성인 5,000원 / 소인, 경로우대 4,500원
입장연령 전체관람가
주최, 주관
문의 061-363-8379, 061-360-8441
축제 지도
1 유모차 휠체어 대여소 2 곡성 농특산물·가공식품 판매코너 3 FOOD 코너 4 체험 프로그램
5 장미 판매장 6 게릴라 왈츠 무도회 7 의료지원반 8 종합안내소 9 관광객 쉼터 10 체험 프로그램
11 황금장미 이벤트 존 12 중앙무대 13 종합상황실 미아보호소, 고향사랑기부 안내소
14 증기기관차 타는 곳 15 곡성 토란 막걸리 시음&체험 16 유모차 휠체어 대여소
17 체력 측정 서비스 18 관광객 쉼터
프로그램
메인 경품 이벤트
2023 행운의 황금장미를 찾아라!
수 만송이 장미 속에서 특별한 한 송이를 찾는 주인공에게 미니 골드바를 증정합니다!
5. 20(토) ~ 5. 29(월) / 매일 운영
행사장소 : 잔디광장
참가방법 : 현장 사전 접수
개막 공연
오프닝 로즈 파티
5. 20(토), 17:00, 중앙무대
곡성 세계장미축제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및 축하 공연(백지영)
주요 공연
정열적인 장미를 닮은 (무도회 The Red)
매주 토, 일 / 1일 2회, 중앙무대
강렬한 탱고, 경쾌한 왈츠 음악과 함께 즐기는 무도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Red 콘서트)
(1부) 5. 21(일) 18:00 / (2부) 5. 28.(일) 18:00
매주 일요일 저녁, 댄스‧보컬‧감성 발라드 공연
(1부) 팬텀싱어 이동신, 뮤지컬가수 바다, 홍보대사 파스텔걸스, 그룹 에피소드
(2부) 그렉, 노을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미트롯 레전드 쇼)
5. 27(토) 18:00, 중앙무대
아직 대세는 트롯! 3대가 함께 즐기는 인기 트롯 공연 (최유나, 하동진, 박혜신, 이찬원)
곡성세계장미축제 피날레 공연 (아듀! 로즈 투게더)
5. 29(월) 17:00, 중앙무대
파워풀한 엔딩 피날레 (김민교+이병철, 문연주, 진시몬, 환희, 김경호 밴드)
기획행사
눈앞에서 생생히 펼쳐지는 (게릴라 퍼레이드 & 왈츠)
축제기간 중 주말, 장미공원
장미공원에서 펼쳐지는 게릴라 퍼레이드와 왈츠 공연
장미 관람에만 흠뻑 빠지고 싶을 날 (넌버벌 버스킹)
축제기간 중 주말, 장미공원
색소폰, 반도네온, 현악기 등 연주로만 구성한 버스킹
한 송이의 장미처럼 (드레스코드 RED)
축제기간 중 매일, 축제장 일원
붉은색 옷을 입고 SNS 인증 시 기념품 제공 이벤트
곡성 세계장미축제, 섬진강 기차마을 소개
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52-16
섬진강기차마을 단지 내에 위치한 장미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장미공원으로, 사랑의 상징 '천사'와 1,004개의 다양한 품종을 수집하여 75,000㎡의 부지에 조성되었다.
이 장미공원은 유럽의 우수한 장미품종들을 수집하며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장소에서 가져온 것으로, 이곳에는 장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 연못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분수, 미로원, 야외공연장, 파고라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공원은 독특하고 다양한 장미품종들을 정성스럽게 관리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계속해서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년 5월에서 6월 사이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 장미 식재 현황
- 품종 및 수량 : 1,004 품종 37,000 여주 (꾸준한 개선 및 보완으로 품종 및 수량은 변할 수 있음.)
- 품종 국가 : 5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미국)
- 독일 장미 신품종 평가회(ADR) 인증 품종 110종
- 세계장미협회(WFRS) 명예입상 품종 10종
2) 장미공원 운영시간
- 개장기간 : 연중무휴
- 개장시간 : 09:00~18:00 (※ 야간개장 : 장미축제기간 중 09:00 ~ 22:00)
- 입장료 : 기차마을 입장료에 포함
섬진강 기차마을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섬진강변을 따라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요술랜드, 동물농장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다.
이곳은 과거 1960년대를 그대로 재현한 플랫폼에서 증기기관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들어오면,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손님들이 옛 기차역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소로, 곡성역 철도 부지에는 실제로 운영되었던 증기기관차, 디젤기관차, 객차들이 세워져 있어 철도역의 분위기 속에 기차에 대한 로망을 즐길 수 있다.
1) 기차마을 입장료
개인: 대인 5,000원 소인 4,500원
단체: 대인 4,500원(30명 이상) 소인 4,000원(15명 이상)
* 소인 기준: 48개월~만 12세 이하, 경로우대자는 만 65세 이상
* 반려동물 출입불가(2019. 9.부터)
* 예외 : 장애인 안내견은 장애인과 동반하거나 '보조견 표지'등을 착용한 경우 입장 가능하며, 전동차는 장애인이 운전하는 경우 입장가능
2) 입장료 이외 무료이용시설
장미공원, 생태학습관, (구) 곡성역사, 창동창고, 치치뿌뿌놀이터/ 4D영상관, 동물농장, VR체험관, 요술랜드 체험관
3) 입장료 이외 유료 이용시설
짚풀공예체험관, 낙죽장도(대장간체험),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미니기차, 증기기관차, 꼬마기차, 드림랜드, 승마체험장, 로즈카카오체험관
4) 증기기관차
운행구간 :
- (하행) 섬진강 기차마을 → 가정역
- (상행) 가정역(15분간 정차) → 섬진강 기차마을
소요시간 : 65분(15분 정차시간 포함)
운행속도 : 30~40㎞/h
승차인원 : 224명(좌석 172명, 입석 50명, 장애인 전용 2명)
※ 국가유공자 : 본인 50% 할인
※ 복지카드 중증 소지자 : 본인 50%, 활동을 보조하는 자 1인 무료
※ 중복할인 불가
※ 가정역에서 증기기관차 티켓발권 시 기차마을 입장료 포함
5)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운행구간 : 기차마을 내 순환형(1㎞)
이용요금 : 10,000원(6대 이상 단체 10% 할인)
운행시간 : 09:00 ~ 17:30
탑승인원 : 1대당 4명
소요시간 : 1 순환당 10~15분 소요
※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가능
6) 기차마을 드림랜드
회전목마, 우주전투기, 미니기차, 콤보이, 바이킹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총 9개의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곡성주변 볼거리, 관광 9경
곡성주변의 관광명소와 축제, 체험여행, 음식점, 숙박시설등의 정보참조
▶ 곡성문화관광(곡성군 홈페이지)
1) 기차마을과 장미공원
2) 봉두산과 태안사
태안사는 문화재 자료 23호로 지정되어 있고 경내에는 태안사 바라 등 9점의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3) 섬진강 침실습지
섬진강의 무릉도원 침실습지. 제22호 국가기정습지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다. 수달, 흰 꼬리수리, 삵 등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이다. 이른 아침 물안개와 일출, 그리고 일몰풍경 등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4) 동악산과 도림사
풍악소리가 들려올 것 같은, 기분 좋은 산행 동악산(動樂山).
동악산은 곡성을 대표하는 산으로 우뚝 솟은 형제봉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환상적인 일출 풍경을 자랑한다.
5) 섬진강변 철쭉길
섬진강변 따라 만개하는 불타는 듯 화려한 철쭉의 향연을 차, 자전거, 도보 그리고 섬진강레일바이크로 즐길 수 있다. 섬진강변 철쭉길은 4~5월이 되면 곡성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예전 철길을 따라 빼곡하게 늘어선 철쭉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어서 드라이브하기에 안성맞춤이다.
6) 대황강 출렁다리
대황강을 가로질러 죽곡면 태평리와 목사동면 구룡리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관광목적으로 건설된 인도교로서 길이 185m로 국내하천에 설치된 최장거리 다리이다.
7) 설산과 성륜사
해발 553m 높이의 설산은 동악산과 더불어 곡성을 대표하는 산행지이다. 산 정상부가 하얀색의 규암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 보면 눈처럼 보인다 하여 설산(雪山)으로 부르고 있다.
산세는 초보자도 산행이 가능할 만큼 완만한 편이고 설산과 괘일산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아름다워 설산을 찾는 발걸음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괘일봉에 걸린 눈부신 황혼은 곡성 8경에 속한다.
8) 반구정습지와 대황강자연휴식공원
대황강을 굽어보는 언덕 위에 서있는 ‘반구정'이라는 정자이름을 따서 대황강 만곡부에 형성된 습원을 반구정 습지로 부른다.
이곳에 제방이 들어서고 주암댐으로 물길이 막히면서 규모는 크게 줄었지만 강 건너편 상류 방향으로 새롭게 형성된 습지에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탐방로가 갖춰져 있어 습지 탐방이 가능하다.
9) 압록유원지
압록유원지는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자연발생 유원지로 여름이면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이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한 기점인 이곳은 3만여 평의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있는 한여름 피서지로 널리 알려진 자연유원지로 여름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질러 놓여있어 운치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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