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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구경거리

알리스 사라 오트 피아노협연+KBS교향악단, 롯데콘서트홀

by 난파선장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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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마폰을 통해 창의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가 롯데콘서트홀에서 KBS 교향악단과  협연을 갖습니다.

크리스티안 리프가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협연 이외에도,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연주됩니다.

공연 내용과 일정, 알리스 사라 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리스 사라 오트의 발표 앨범들
알리스 사라 오트의 앨범들, 츨처: www.alicesaraott.com

 

2023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알리스 사라 오트 협연, 롯데콘서트홀

     

    공연 정보


    기간
    2023.07.14(금) / 시간 20:00
    장소 롯데콘서트홀
    공연시간 약 12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가격 R석 11만원 / S석 9만원 / A석 6만원 / B석 3만원 / C석 1만원
    입장연령 만 7세 이상
    주최 (재)KBS교향악단
    주관 (재)KBS교향악단
    문의 02-6099-7400

    공연 예매

     

    인터파크티켓  

     

    * 각종 할인혜택은 예매처 홈페이지와 공연장 홈페이지 참조

     

    공연 소개, 프로그램


    공연 소개

    KBS 교향악단, 지휘: 크리스티안 리프
    피아노 : 알리스 사라 오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니체의 「차라트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가운데 8개의 에피소드를 골라 재배열한 후
    서주를 붙여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완성했다.

    우리에게 영화음악으로 익숙한 서주도 흥미롭지만, 니체의 원작에서 골라낸 에피소드의 배열과 음악적인 표현은 새로운 차원의 놀라움을 안겨준다.

    일찍이 슈트라우스는 이 작품을 작곡한 배경에 대해 "인류가 그 기원에서부터 여러 단계를 거쳐서 발전해 가는 모양을 음악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증언한 바 있는데, 실제로 곡 속에는 인류의 기원으로부터 인류가 진화해 가는 과정이 슈트라우스식 유머로 표현되어 있다.


    프로그램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제3번 C장조, 작품 72b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작품 37
    피아노 협연: 알리스 사라 오토

    슈트라우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작품 30

    792회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792회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출처: KBS 교향악단

     

    연주자 소개


    알리스 사라 오트 (Alice Sara Ott, 1988~)

    독일 뮌헨 출생의 피아니스트.

    도쿄에서 피아노를 공부한 일본인 어머니와 토목기사인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오트는 4살 때 피아노를 시작해 다섯 살 때 뮌헨에서 열린 청소년 대회의 결승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일곱 살 때 독일에서 열린 유겐트 음악 대회에서 우승했고, 2002년 일본에서 열린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에서 최연소 결승 진출자로 가장 유망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12살 때부터, 그녀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Karl-Heinz Kammerling를 사사했고 뮌헨에서 학교 교육을 계속했으며, 2003년 쾨텐 바흐 콩쿠르, 2004년 이탈리아 피아넬로 발 티도네 콩쿠르, 2005년 제4회 EPTA(유럽 피아노교사협회)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마폰과 계약을 맺고 베토벤, 쇼팽, 리스트에서 라벨, 리게티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음악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트는 2019년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았지만 병을 극복하며 예전과 같은 활발한 연주활동과 음반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심 가질만한 피아노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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