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활의 구성26

대통령 서울가도 호우 상황 못바꾼다, 김건희와 명품매장 호객행위 집중호우에 국민이 다수 사망하고 실종되던 이때, 해외 순방중이던 대통령의 뜬금없는 우크라이나행 이유를 묻자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가도 호우 상황을 바꿀수 없고 우크라이나는 이번 기회 아니면 가기 힘들듯 해서"라고 말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유럽 군사방위협력기구인 나토(NATO)에 가는것도 실익에 대한 논란이 큰데, 왜 같이 간건지 모를 김건희의 리투아니아 명품 매장 5곳에서의 쇼핑 의혹이 일자, 대통령실은 호객행위에 들어갔지만 물건은 안샀다고 해명했다. 상실과 공허의 리얼리티 쇼 2023.07 대통령실, 김건희 명품 쇼핑 논란에 "정쟁 소지‥언급하지 않겠다" 2023.07 현지언론 "김건희 명품매장 5곳 쇼핑", 대통령실 "호객행위에 들어갔지만 물건은 안샀다" 2023.07 대통령실, 호우에.. 2023. 7. 18.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 달력의 윤년 계산법 인류는 고대문명부터 지구의 공전 주기를 측정하여 1년의 길이 기준하는 달력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후 윤년의 개념을 도입하여 오차를 수정한 율리우스력(Julian calendar)이 생겨났고, 16세기엔 조금 더 오차를 줄인 그레고리력(Gregorian calendar)이 시행되었습니다.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의 개요, 실제 지구 공전 주기와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각각 도입된 윤년의 계산법을 알아봅니다. 율리우스력(Julian calendar) 율리우스력은 로마의 정치인이자 집정관인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 BC100~BC44)가 기원전(BC) 45년에 도입한 달력 체계로, 초기 로마 달력을 대체했다. 율리우스력은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달력 체계인 그레고리력으로 점차 대체될 때까지 서.. 2023. 7. 10.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사임, 수능 킬러문항 없애면 사교육 줄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의 사임, 모의평가 난이도 조절 실패?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19일 오후 이규민 평가원장이 사임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평가원을 통해 낸 입장문에는 6월 모의평가와 관련해 기관장으로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했다는 말이 들어있다. 모의 평가와 관련해 책임을 진다는 건 결국 며칠 전 대통령의 뜬금없는 수능 발언과 관련이 있다. 수능을 5달 앞둔 시점에 뜬금없이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닌, 공교육 과정 이외의 어려운 문제가 사교육 배만 불린다느니, 사교육 카르텔이니 하는 강경한 용어가 등장하더니 바로 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이 경질되고, 한국교육평가원을 감사한다는 소식이 준비한 듯 쏟아져 나왔다. 우리나라의 교육 문제, 대입 수능 문제 등이 모두가 만족할 만한 정답이 있어서 그리 안 해왔었나. 어.. 2023. 6. 20.
아라비아 숫자의 유래, 숫자 단위 읽는법, 억 조 경 해... 항하사, 무량대수 짐바브웨가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10의 20제곱 펭괴 지폐를 발행했다는 글을 보다가, 문득 우리가 사용하는 숫자의 단위가 궁금해졌다. 아라비아 숫자의 유래와 숫자의 단위, 명칭을 알아본다. The original uploader was Srnec at English Wikipedia.,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아라비아 숫자의 기원, 숫자 단위 읽는법, 억 조 경 해... 항하사, 무량대수 아라비아 숫자의 기원 힌두-아라비아 숫자(Hindu-Arabic numerals)로도 알려진 아라비아 숫자는 오늘날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숫자 체계로, 이 숫자는 기원후 6~7세기경 고대 인도에서 유래했으며 나중에 무역과 문화 교류를 통해 아랍 세계로 전파.. 2023. 6. 19.
챗GPT 인공지능(AI)의 위험성, 규제의 필요성 강조한 오픈AI CEO AI의 잠재적 위험과 규제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오픈 AI사 CEO 샘 올트먼은 AI 모델의 발전 가능성과 동시에 그것이 가지는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처음 개발한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의 위험성과 규제에 대해 언급하는 건, 그만큼 인공지능의 악용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AI 청문회 소식과 샘 올트만 오픈 AI사 최고경영자 및 정치권의 발언을 살펴봅니다. 챗GPT 인공지능(AI)의 위험성, 규제의 필요성 강조한 오픈AI CEO 인공지능(AI) 관련 미국의 청문회 미국 의회가 16일(현지시간) 처음으로 AI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AI의 잠재적 위험과 규제 필요성에 대해 논의.. 2023. 5. 18.
텃밭 비닐 멀칭작업, 산불 지나간 자리의 두릅나무 아버지와 친구분들은 취미 삼아 가끔씩 서로의 텃밭을 돌며, 감자 고구마 고추 땅콩 들깨 등을 심고 거두어 서로 나누거나 친척들에게 맛보라며 조금씩 돌리기도 하셨다. 몇 해 전 대전에 머물 때 아버지가 친구분들 없이 혼자 밭에 갈 일이 생기면 나도 가끔 따라나가 손을 보태 밭일을 해본 적이 있었다. 땅은 사람이 손길을 주고 돌본 만큼 먹을 것을 돌려준다. 인간들이 유사 이래 왜 땅을 두고 그토록 치열한 전쟁을 벌였는지 이해가 가는 대목이고, 또한 땅에서 먹을 것을 얻기 위한 그 과정은 엄청 고되고 어렵다는 것도 몸으로 알게 되었다. 멀칭(mulching) 작업 그렇게 꾸준히 밭일을 다니시더니 두 해 전부터 한번 하면 집 식구들, 친척들 주고 먹고도 남을 만큼 많이 한다는 엄마의 잔소리에 작전을 바꾸신 건지.. 2023. 4. 21.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 어부동 벚꽃길, 사계절 운치있는 드라이브코스 - 기후변화와 예측불가의 벚꽃 만개시기 3월말, 겸사겸사 일이 있어 대전에 내려왔다. 얼마 전 봤던 뉴스에서 대전지역 벚꽃 만개시기는 4월 초순쯤으로 본듯한데, 신탄진쯤 도착하니 고속도로변 벚꽃 나무들엔 이미 방금 터트린 팝콘처럼 하얀 벚꽃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었다. 점점 지구의 기후가 예측불가의 변화무쌍함을 보이니, 이젠 적당한 때라는 것과 절기의 차례를 짚는 것이 무의미 해진 듯도 하다. 사소한 일상의 습관마저 의미를 부여하고 움츠리게 만들었던 몇 년간의 팬더믹 라이프는 언뜻 회복단계처럼 보이지만, 고령의 가족들이 있는 집들에겐 민감하고 편치 않는 경계선상의 일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친척들 지인들과의 모임마저 주저하고 뜸해진 몇 해의 일상이 이젠 습관처럼 패턴처럼 굳어져 갔지만, 안 그래도 활동량.. 2023. 4. 4.
대상포진 원인과 증상, 치료 경험담, 초기 치료의 중요성 지인과 얘길 나누다 그분 아버님이 대상포진이 재발했다는 말을 듣고, 몇 해 전 대상포진으로 고생했던 때가 생각나서 이 글을 적게 됩니다.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 등은 검색을 하면 대략 알 수 있지만, 증상이 시작할 때의 빠른 대처가 무척 중요함을 직접 느껴봤기에 혹시라도 향후 대상포진의 징후가 보이는 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료 경험담을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치료경험담, 원인과 증상, 초기 치료의 중요성 대상포진(herpes zoster) 원인과 증상 어릴 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적이 있다면 수두를 발생시킨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몸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게 됩니다. 이후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 2023. 3. 29.
OpenAI GPT4 출시, GPT3.5와 달라진점, 샘 알트먼 CEO 인터뷰 오픈 AI사의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Chat gpt의 발표는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시장의 경쟁을 촉발했습니다. 람다를 기반으로 하는 구글의 바드(BARD) 발표, 챗 GPT를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빙(Bing) 출시 등 세계 각국의 인터넷기반 업체들이 경쟁에 참여하는 가운데 '오픈 AI'사는 3월 14일 GPT-3.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GPT-4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된 GPT-4의 특징과 달라진 점을 살펴보고 CEO 샘 알트먼의 인터뷰 내용도 알아보겠습니다. OpenAI GPT 4 출시, GPT 3.5와 달라진점, 샘 알트먼 CEO 인터뷰 AI사의 이번 발표된 GPT-4는 GPT-3.5의 몇 가지 버그를 수정하고 이론적 기.. 2023. 3. 18.
반응형